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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Completed
Client: AURI | 건축공간연구원
Program: Urban Research
Location: Namwon
Research Team: AURI & External Researchers
AURI: Eunjoo Byun, Sukyoung Han, Jaesung Bang, and Research Assistants
External Researchers: Minjung Kim, Sunyong Eom, Jiho Yeo, Ilhee Lee
Research Period: Aug. 2024 - Oc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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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방 중소도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나아가 인구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축소된 인구 규모에 맞는 효율적인 도시 공간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생활권계획은 인구감소도시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컴팩트-네트워크 전략과 연계하여 도시의 공간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생략) 컴팩트-네트워크 전략을 생활권계획에 연계·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정책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컴팩트-네트워크 전략은 서비스와 시설을 핵심 지역에 집중시킴으로써 인구감소 상황에서도 도시기능을 효율적으로 유지·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핵심 지역의 도시 밀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지역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공간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도시기능을 유지하고, 도시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도시 전체의 인구와 시설 현황을 소단위로 분석하고, 공간적 인구추계를 통해 미래 변화를 예측한 후, 그에 따라 공간구조를 설정하고 생활권을 구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생활권 단위에서 기능과 시설을 조정하고, 서비스 공백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며, 핵과 극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상업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 방법론은 각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인구감소도시에서는 기존의 확장적 도시계획을 축소 지향적인 계획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보고서 내용 중 발췌)
본 연구는 건축공간연구원의 2024년 기본연구보고서 [인구감소도시 생활권계획의 컴팩트-네트워크 전략 적용방안]으로 제출되었다.
This research is a part of the AURI’s 2024 Basic research report [Compact-Network Approach to Living-Zone Planning in Depopulating cities]